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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렵 탓 30% 상아 없이 태어나…아프리카코끼리의 눈물
━ 수렵과 밀렵 사이 “내전이 밀렵을 부추겼고, 밀렵이 유전자 변형을 불렀다.” 나이지리아에서 베트남을 거쳐 홍콩으로 밀반입된 코끼리 상아. [EPA=연합뉴스] 아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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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렵 탓 30% 상아 없이 태어나…아프리카코끼리의 눈물
━ 수렵과 밀렵 사이 “내전이 밀렵을 부추겼고, 밀렵이 유전자 변형을 불렀다.” 나이지리아에서 베트남을 거쳐 홍콩으로 밀반입된 코끼리 상아. [EPA=연합뉴스] 아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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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무리 정복한 수컷 사자가 가장 먼저 하는 일
━ [더, 오래]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(5) 사자는 야생동물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로 용맹함의 상징이 되고 있다. 해부 생리학적으로 고양이과에 속해 호랑이와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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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, 코뿔소 멸종 이어 피그미 코끼리도 잇단 죽음
피그미 코끼리. [EPA=연합뉴스] 올해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바주에서 멸종위기종인 '피그미 코끼리' 최소 24마리가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. 피그미 코끼리는 작은 덩치에 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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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한 '로봇 카' 운전도 척척···생각보다 똑똑한 동물, 쥐
12년 전인 2008년 쥐띠 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졌다. 무자년-해뜰날` 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가로2.m, 세로 4m 크기로 한국미술협회 부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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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5m 제주 고래의 운명…’밍크’면 팔고 ‘참’이면 못판다 왜
지난 23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15.5m 길이 대형 고래의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. [사진 제주해양경찰서] 지난 22일 오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40㎞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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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림의 왕자 호랑이도 쫄쫄 굶는 날 많다, 그 이유는?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(2) 호랑이는 단군신화에 출현한 후 지금까지 민속에 깊이 스며들어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이다. 한국을 상징하는 국가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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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 고릴라도 밤엔 불침번…위기에 ‘낄끼빠빠’ 해야 리더
━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아프리카 서부의 울창한 밀림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다. 숲이 우거져 낮에도 어두컴컴할 정도니 밤에는 말할 것도 없다. 한 치 앞도 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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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우 생간·허브티 과일빙수...동물원의 여름특식 레시피
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 제3아프리카관에서 수사자 레오(8)가 소의 피를 섞어 얼린 얼음에 국내산 닭고기와 호주산 소고기를 넣은 특식을 먹고 있다. 박해리 기자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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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수 때문에 너무 피곤했나···가정집 침대서 '낮잠'잔 호랑이
인도 북동부 하무티 마을 가정집에서 발견된 호랑이. [사진 WTI 트위터] 인도 북동부에서 홍수를 피해 민가로 내려온 호랑이가 가정집 침대에서 자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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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프리카 사는 1969년생 코끼리 부부는 벌써 등목합니다"
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고 있는 모습. [중앙포토] 본격적인 '대프리카(대구+아프리카)'의 무더위가 시작됐다. 6월 초이지만 벌써 대구·경북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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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아 없는 종으로 진화하는 코끼리…인간 탐욕이 부른 비극
아프리카에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가 늘고 있다. 대규모 밀렵으로 상아가 없거나 작은 코끼리 생존율이 높아지자 그 유전자를 물려받는 개체가 늘어난 것이다. [SBS 캡처]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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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 코끼리 돌연 폐사···"짝 못찾아 스트레스"
서울대공원이 아시아코끼리 가자바가 지난 5일 오후 7시 숨을 거뒀다고 6일 전했다. 부검결과 확인된 사망 원인은 없으며, 발정기에 의한 스트레스와 폭염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추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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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서 ‘족보있는’ 백두산 호랑이 4마리 동시 탄생
‘백두산 호랑이’는 남한에선 멸종됐다. 1921년 경북 경주시 대덕산에서 사살된 것이 마지막 공식 기록이다. ‘시베리아 호랑이’로도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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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나의 코끼리 칸토
안혜리 논설위원 죽고 나서야 이름을 알게 됐다. 1985년 예닐곱의 어린 나이에 낯선 한국 땅 서울대공원에 왔다가 최근 마흔의 짧은 생을 마치고 세상을 떠난 멸종위기종인 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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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입으로 독빼고 된장 바른다고? 뱀에 물렸다면···
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뱀. 하지만 생태계에서는 중요한 역할은 한다. [중앙포토] 뱀 (Snakes) 여름이 다가오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도 늘어난다. 산과 들에서 뱀과 마주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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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머드의 멸종, 과도한 사냥 탓일까
지구를 지배하던 거대한 포유류 털북숭이매머드 [중앙포토] 매머드(Mammoth)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m에 이르고, 몸무게가 6~8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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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코끼리와 같이 걸었다 … 뜨는 ‘착한 여행’
태국 북부 치앙라이를 방문하면 가학적인 훈육을 받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. 골든트라이앵글 아시아 코끼리 재단에 보호를 받는 코끼리가 치앙라이의 정글을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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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끼리는 타지 않기로 했다
코끼리는 태국 여행의 강력한 콘텐트 중 하나다. 태국 북부 산간 지방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 여행객에게 개방하는 코끼리 캠프가 많다. 코끼리 투어의 메카는 태국, 그중에서도 정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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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가 사랑한 호텔] 이틀 숙박비 560만원 가치 '이 텐트' 위해 적금
━ 적금 들었다 이 텐트에서 다시 자려고 25만평 부지에 단 15채의 텐트만 있는 글램핑 리조트, 포시즌스 텐티드 캠프 골든트라이앵글. 돈을 모은다. 다시 이 텐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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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코파일]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
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.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. 프리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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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컷이 수컷 선택권 갖는 건 ‘부모 투자’ 많이 하기 때문
━ [조현욱의 빅 히스토리] 짝짓기의 과학 화려함을 자랑하는 수컷 공작새. 수컷의 꼬리가 길고 화려할수록 암컷의 짝짓기 선택을 받기에 유리하다고 한다. 화려한 꼬리는 수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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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서 온 코끼리도 대구 더위에 ‘진땀’
‘대프리카(대구+아프리카)’의 찜통더위는 사람만의 몫이 아니다. 동물도 덥긴 마찬가지다. 대구시 중구에 있는 달성공원에는 코끼리·호랑이·물개·독수리 등 81종 715마리의 동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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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"대프리카 사는 동물들은 샤워하고 얼음과자 먹으메 더위 남니데이~"
대구 달성공원 불곰이 사육사가 여름철 특식으로 준비한 수박과 얼음과자를 받아 이리저리 굴리며 먹고 있다. 얼음과자 속에는 사과ㆍ닭고기ㆍ당근 등이 들어있다. 프리랜서 공정식 '대